'해상에 불시착한 여객기의 승객을 구조하라' |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 국토교통부(제주지방항공청),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항공기 조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경보전파 체계를 강화하고, 기관 간 합동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훈련에는 인원 330여명이 참가했고, 항공기 2대, 함정·선박 9척, 고속단정 9척이 동원됐다.
'해상에 불시착한 여객기의 승객을 구조하라' |
이번 훈련엔 제주대 학생들이 참여해 여객기 승객의 역할을 맡았다.
훈련은 상황접수 및 전파, 해상 수색 및 구조, 사고수습, 구호소 운영 등 단계별 상황에 따라 이뤄졌다.
'해상에 불시착한 여객기의 승객을 구조하라' |
윤성현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장은 "해양사고에 대비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유관기관 공조체계를 확고히 하고, 상황처리 능력을 향상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글 = 박지호 기자, 사진 =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 제공)
jiho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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