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학관-부산인재평생교육원 MOU

[과학문화 확산과 인재 육성 노력]

이영활 국립부산과학관장(왼쪽)과 이철호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25일 과학문화 확산과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부산과학관

국립부산과학관(관장 이영활)과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이철호)은 25일 국립부산과학관에서 과학문화 확산과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과학기술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과학행사 개최, 전문 인력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지역 내 메이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헬로우 메이커 프로젝트'(Hello Maker Project)를 공동 추진키로 했다. 이 프로젝트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 추진하는 '메이커 운동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이다.

이영활 국립부산과학관 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메이커 문화를 확산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함과 동시에 과학인재 육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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