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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은 사드를 주한미군에 신속히 배치한 것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때문이었다며 사드 배치는 한국 방어를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브룩스 사령관은 오늘(25일) 서울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안보세미나 기조연설에서 "사드 배치는 한미동맹 차원의 결정으로 북한 탄도미사일 문제가 지속적으로 악화한 데 따른 것"이라며 "국가안보에는 타임라인이 없는 만큼 가능한 한 빨리 배치작업을 진행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사드 배치는 철통 같은 한미관계와 미국의 한국 방위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사드 배치로 북한 탄도미사일 위협에 대한 지역방어를 처음으로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브룩스 사령관은 이어 "사드는 오직 북한이 한국에 가하는 미사일 위협에 대한 것"이라며 한국 방어 외에 다른 무엇을 위한 게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흥수 기자 domd53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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