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성남시 행복마을 한마당 포스터. © News1 |
(성남=뉴스1) 최대호 기자 = 성남지역 60곳 마을공동체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축제가 성남시청 일원에서 열린다.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27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행복마을 한마당' 행사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행복마을한마당축제추진단(단장 유수진)이 행사를 주관해 '마을과 사람, 관계는 행복입니다'를 주제로 마을·전시·공연·화합·참여 마당을 마련한다.
행사 당일 시청 광장에는 마을공동체의 활동 내용을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39개의 부스가 차려진다.
탄천 유휴공간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마을 활동을 엿볼 수 있다.
특설무대에선 논골마을, 은행동 행복동 네트워크 등의 활동을 UCC(사용자 제작 콘텐츠)로 상영해 보여주고, 마을 동아리(3개팀)와 사랑방문화클럽(5개팀)이 공연을 펼친다.
신생 마을공동체와 노하우가 있는 마을공동체 7쌍이 멘티-멘토로 연을 맺는 '마을끼리 친구 맺기' 행사와 성남시 마을공동체 참여자들 간 대화의 장, 활동 약속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초등학생 60가족(약 200명)이 참여하는 '내가 본 행복 마을' 그리기 대회, 성남시민 120팀(약 300명)이 참여하는 자원 절약 벼룩시장도 마련된다.
sun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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