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오전 8시부터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박동규 안전정책과장을 비롯한 시 공무원, 지역자율방재단 등 100여 명이 도청사거리 외 주요교차로 4곳에서 여름철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시민행동요령'에 대해 홍보하는 등 재해예방에 대한 청주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
오후 2시부터는 풍수해예방 국토대청결운동의 일환으로 무심천에 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장마, 태풍 등 여름철 집중호우 시 침수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도로변 빗물받이 청소, 하수도맨홀 점검 등 일제정비를 실시해 풍수해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박동규 안전정책과장은 "안전한 청주시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지만 자연재해는 예측하기 어렵고 발생할 경우 대규모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시민들 스스로가 내 집주변부터 꼼꼼히 살펴보는 등 지속적인 주의와 관심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재해예방을 위한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중부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