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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울산시, 상반기 태화루 누각 상설공연 27일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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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울산 태화루 누각 상설공연의 한 장면.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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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이상문 기자 = 울산시는 27일 오후 2시 중구 태화동 태화루 누각에서 2017 상반기 태화루 누각 상설공연 마지막 공연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4월 8일 개막해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한 시간 동안 개최된 태화루 누각 상설공연은 기악·성악·연희·전통무용·퓨전국악 등 태화루와 어울리는 장르로 구성돼 모두 13회의 공연이 이뤄졌으며 2000여 명의 시민들이 관람했다.

상반기 마지막 14회 공연은 전문예술인 초청공연으로 울산에서 보기 힘든 ‘국악 아카펠라 공연’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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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들이 태화루 누각 상설공연을 즐기고 있다.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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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관계자는 “2017 울산 방문의 해를 맞아 조선시대 영남 3루 중 하나로 손꼽히는 울산 태화루에서 품격 있는 전통문화예술 공연을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찾아와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반기 태화루 누각 상설공연은 오는 9월 9일부터 10월 28일까지 개최될 계획이다.
iou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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