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구은행과 농협은 △전기차 구매자에게 금융 대출 지원 △관내 영업점에 충전소 설치를 위한 부지 제공 △업무용 차량의 전기차 구매와 홍보활동 등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한편, 포항시는 전기차 구매시 2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민간보급 150대, 관용보급 19대 총 169대의 보급물량이 조기에 소진됐다. 시는 향후 환경부와 협의해 추가물량을 더 확보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전기차 보급을 위해 금융기관, 기업체, 단체와 협업 체계를 구축해 전기자동차 보급과 홍보를 강화하고 충전인프라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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