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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울산소식]울산지법, 가정·아동보호위원 위촉식·간담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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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지법, 가정·아동보호위원 위촉식·간담회

울산지방법원(법원장 이기광)은 25일 6층 중회의실에서 이기광 법원장과 가정보호·아동보호협의회 위원 18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위촉식을 했다.

위촉식에 이어 아동학대사건 예방을 위한 간담회도 열렸다.

이 자리에서 성경희 부장판사는 가정보호사건과 아동보호사건의 집행상 문제점을 지적하며 참석자들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남부 아동보호전문 기관 윤채원 강사는 현장에서 느끼는 아동학대 사건의 심각성과 해결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울산지법에 접수되는 아동보호사건은 2014년 8건, 2015년 23건, 2016년 168건으로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동구, 의료급여제도 안내 교육 실시

울산시 동구는 25일 구청 5층 중강당에서 신규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안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의료급여 신규 취득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내용을 쉽게 설명하고, 평소 병원이용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을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울산시치매센터의 치매예방교육과 동구보건소와 연계한 치매선별검사를 무료로 실시해 대상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영남권 시·도연구원 울산서 화합행사

울산발전연구원(원장 황시영)은 오는 26일 울산에서 '2017 영남권 시·도연구원 화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울산·부산·경남발전연구원, 대구경북연구원 등 영남권 시·도연구원이 한 자리에 모여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것으로, 매년 각 지역에서 돌아가며 열린다.

올해로 14회를 맞았으며 주관기관의 개최의도에 따라 축제관람, 문화탐방, 체육행사 등 다양한 테마로 진행된다.

이번 울산행사는 '2017 울산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오찬 및 연회와 함께 대왕암공원 답사, 태화강대공원 십리대숲 탐방 등을 일정에 포함했다.

이날 낮 12시 동구 현대호텔에서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연회가 열린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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