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창업지원단 기술창업 스카우터 발대식. (강원대학교 제공)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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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박하림 기자 =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창업지원단(단장 백환조)이 창업 지원을 위해 ‘기술창업 스카우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강원대가 이번에 초빙한 11명의 기술창업 스카우터는 대학의 우수한 기술력을 지닌 유망 창업자를 발굴해 사업화로 연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스카우터는 다양한 분야에서 창업지원 및 보육이 가능한 전문 경력을 지닌 교수, 엔젤투자자(기술력은 있으나 자금이 부족한 신생 벤처기업에 자금을 투자하는 기업), 전문 컨설턴트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발굴한 (예비) 창업자의 혁신성·기술성·시장성 강화를 위해 맞춤형 1:1 전담 멘토링 및 전문 분야 연계 멘토링을 담당하고, 창업지원단은 이 중 일부를 선정해 창업비용을 지원한다.
백환조 단장은 “창업아이템 사업화 지원을 통해 더욱 탄탄한 창업기업으로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면서 “스타기업으로 성장할 (예비)창업자가 많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im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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