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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양산부산대병원, 감염병 예방 관리 중심병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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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전경.©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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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뉴스1) 남경문 기자 =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주관하는 '2017년도 의료관련감염병 예방 관리사업'에서 권역 중심병원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의료관련감염병 표본감시체계의 효율적인 운용을 통한 신뢰성 있는 자료수집과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감염관리 기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권역 중심병원의 역할은 권역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으로 권역 참여병원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감염관리 교육 및 의료관련감염병 유행 시 관리, 감염관리 업무 대책 자문의 역할을 이행해야 한다.

양산부산대병원이 관리해야 하는 참여병원은 창원병원, 삼성창원병원, 마산의료원 등이다.

해당 사업은 전국 총 31개의 권역 중심병원과 114개의 권역 참여병원이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news234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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