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 여신금융교육연수원은 다음달 13일부터 사흘간 '여신금융사 리스크 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여신금융사 리스크 관리 담당자 30명이다.
이번 교육은 여신금융사의 영업활동에 수반되는 각종 리스크(신용, 시장‧유동성, 운영리스크)에 대한 종합적인 측정과 관리기법 습득은 물론 다양한 사례 등을 공유‧분석할 수 있도록 금융감독당국 및 업계의 전문가들을 강사진으로 구성, 현장감 있는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여신금융협회 회원사의 경우 협회 홈페이지 로그인을 통해 직접 신청하면 된다. 비회원사의 경우 교육신청 문의를 통해 이메일이나 팩스로 다음달 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여신금융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수강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금융시장의 잠재리스크를 파악하고 선제적 대응능력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학주 기자 hakju@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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