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이 박반장을 모형 자동차 RC카에 태우는 다소 무모한 실험에 도전했다. 박반장을 RC카에 바로 태우는 것은 면적과 부피상 불가능하다. 이에 IT조선은 박반장을 손수레에 태우고 이 손수레를 RC카로 끌어 당기는 방식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에 투입된 RC카는 제법 크기가 큰 1/5스케일 '데저트 버기 XL-E'를 사용했다. RC카 대여와 설명은 RC전문 업체 용산RC의 황전하 실장이 담당했다.
실험 결과는 "RC카가 사람을 충분히 끌어 당길 수 있다"였다. 몸무게 불명의 어른 사람 박반장을 RC카 데저트 버기 XL-E는 아주 쉽게 끌어 당기며 달렸다.
▲RC카의 무모한 도전, 박반장을 끌다! 영상. / 이재범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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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무선조종 전문 기업 호라이즌하비의 로시(Losi) 브랜드 전동 4륜 RC자동차 '데저트 버기 XL-E'는 과거 가솔린 엔진 무선조종차 상품으로 나왔던 '데저트 버기'를 배터리를 사용하는 전동 모터 버전으로 리뉴얼 한 RC카 상품이다.
데저트 버기 XL-E는 1/5스케일로 만들어진 만큼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하며, 차량 길이는 84.4cm, 높이는 30.8cm에 달한다. 차량은 큰 크기와 무거워진 무게를 지탱하기 위해 다이나마이트사의 800Kv 힘을 내는 대형 모터를 장착했다.
1/5스케일 데저트 버기에는 크기에 걸맞는 조향장치 서보가 탑재됐으며, 차량을 자동으로 콘트롤해 직진성을 향상시켜주는 AVC 기술이 적용됐다. 휠타이어는 오프로드 질주에 걸맞는 맥시스(Maxxis) 크라울러 타이어가 기본 장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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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조선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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