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진안군이 유근주 부군수 주재로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갖고 있다.(진안군제공)2017,5,25/뉴스1©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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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25일 유근주 부군수 주재로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열고 중점관리 대상사업 35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의 결정과 집행과정에 참여하는 담당자와 관계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하는 것으로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다.
올해 공개되는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은 군민생활에 영향이 크거나 군민의 관심이 큰 사업이 대상이다.
총사업비 10억원 이상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인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 등 27개 사업과 5000만원 이상의 연구용역 사업으로 문화예술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가축사육 제한조례 지형도면 제작 조사용역 등 4건, 다수 군민과 관련된 조례제정에 관한 사항으로 화장장려금 지원조례,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 교통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 등 4건 등이다.
유근주 부군수는 “이번에 선정된 35개 사업을 군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군민의 알권리 보장과 군정신뢰도 향상을 가져올 수 있도록 정책실명제도의 발전과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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