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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염태영 수원시장 "6월 11일 수원에서 우승의 기쁨 나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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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 한국 대표팀 격려

아시아투데이

염태영 시장이 25일 FIFA U-20 월드컵 한국대표팀이 머무는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기념촬영을 했다./제공 = 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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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한국 대표팀이 결승전이 열리는 6월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모습을 보며 국민·시민들과 함께 우승의 기쁨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25일 FIFA U-20 월드컵에 출전 중인 한국 대표팀이 머무는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염 시장은 호텔에서 신태용 감독·선수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눈 뒤 “16강 진출을 축하하며 끝까지 선전을 펼쳐 반드시 결승에 올라 우승의 영광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염 시장은 선수단에 승리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호랑이 문양이 새겨진 맥간공예 보타이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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