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서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연례협의단과 면담을 하고 있다. 2017.5.25/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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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이 25일 "생산성 향상을 다양화할 수 있도록 구조조정은 속도감 있고 일관성 있게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푸어스(S&P) 연례협의단과 면담하고 "산업과 기업의 구조조정을 보다 속도감 있고 일관성 있게 추진해 우리 경제의 비효율을 제거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S&P 연례협의단은 킴엥 탄 아태지역 담당 선임이사, 카이 스투켄브록 유럽지역 담당 선임이사, 이판 푸아 아태지역 담당이사로 구성됐다.
이날 면담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고 있는 국정기획위가 S&P에 주요 정책 추진 방향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위원장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소득주도 성장, 지속적인 구조개혁 추진, 대기업 지배구조 개선, 한반도의 근원적인 비핵화 등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정현수 기자 gustn9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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