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전북본부가 공급하는 전주 만성지구 위치도./뉴스1© News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LH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완희)는 전주만성지구의 마지막 분양용지 10필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공급토지는 블록형단독용지 1필지(1만100.5㎡), 단독주택(주거)용지 2필지(550.4㎡), 단독주택(점포)용지 4필지(1078.8㎡), 상업용지 1필지(667.3㎡), 주유소용지 1필지(1068.2㎡), 종교용지 1필(1034.7㎡) 등이다.
필지별 공급예정금액은 블록형단독주택 39억2900만원, 단독주택용지(주거․점포) 1억3200~1억8500만원, 주유소용지 16억1300만원, 상업용지 10억5900만원, 종교용지 6억7900만원 수준이다.
전주만성지구는 143만㎡ 부지에 총 5789세대(호)가 건설되는 복합 다기능 지구다. 공공기관, 교육 및 업무시설, 풍부한 녹지, 교통 등 도심 배후시설을 두루 갖춘 우수한 입지조건으로 주목받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민연금공단 등 12개 대형 공공기관이 이전한 전북혁신도시와 연접해 있으며, 지구내로는 2019년 지방법원․검찰청이 이전할 예정이다.
이번 공급토지에 대한 입찰은 LH 청약센터(http://apply.lh.or.kr)를 통해 6월7∼8일에 진행된다.
낙찰자는 필지별로 공급예정가격 이상 최고가격을 제시한 입찰자로 결정되며 계약체결은 6월12~14일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콜센터(1600-1004), LH 전북지역본부 판매부(063-230-6105, 6108, 6109)로 문의하면 된다.
LH 관계자는 “지난해 공급한 만성지구내 단독주택 및 상업용지 등 입찰 결과, 평균 경쟁률이 각각 48:1, 12:1을 기록했으며 평균 낙찰률은 단독주택 176%, 상업용지 166%를 기록하는 등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 이라고 설명했다.
kdg2066@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