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는 상승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에 비해 1.43% 상승한 3107.83을 기록했다.
MSCI가 다음달 중국 본토 A주를 벤치마크 신흥지수에 포함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면서 투심이 회복됐다. 전날엔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중국 국가 신용등급을 Aa3에서 A1로 하향조정하면서 혼조세를 기록했다.
일본 증시도 상승했다. 닛케이225지수는 0.36% 오른 1만9813.13에 마쳤다.
엔화 강세 흐름이 한풀 약화된 게 증시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소프트뱅크가 미국 반도체업체 엔비디아 주식을 취득했다는 소식에 3.78% 급등했다. 미국 반도체업체 웨스턴디지털(WD)와 매각 협의를 했다고 전해진 도시바도 3.10% 올랐다.
한편 홍콩 항셍지수는 0.73%, 대만 가권지수는 0.64% 올랐다.
이보라 기자 pur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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