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학교 총학생회가 환경미화원 등 대학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식사를 대접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사진=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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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학교 총학생회가 축제를 도와준 환경미화원 등 대학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식사를 대접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부경대 총학생회는 25일 정오 부경대 미래관 3층 컨벤션홀에서 환경미화원, 경비원, 경비업체 근무자, 변전실 근무자 등 대학의 현장 근무 직원 100여명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 행사는 총학생회가 최근 막을 내린 봄 축제 기간 동안 청소, 안전지도, 시설점검 등으로 축제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총학생회와 단과대학학생회 소속 학생 100여명은 수고해준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직접 점심을 날라 대접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총학생회는 지난 24일에는 학내 전자게시판을 통해 이번 축제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끝낼 수 있도록 도와준 교수와 직원들에게 감사편지를 올리기도 했다.
부경대 신현일 학생복지과장은 "이날 행사는 학생들과 직원들이 식사를 매개로 소통과 화합의 분위기로 대학축제를 아름답게 마무리한 이례적인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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