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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반도건설이 지난 19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 ‘안양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가 청약에서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다.
청약에 앞서 22~23일 이틀간 진행된 오피스텔 청약접수에서는 150실 모집에 총 1490명이 신청해 평균 청약경쟁률이 10대 1을 기록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반도건설은 오피스텔 인기가 아파트 청약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4일 ‘안양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 1순위 청약결과 전체 200가구 모집(특별공급분 5가구 제외)에 총 652건이 접수돼 평균 3.3대 1, 최고 13대 1(59㎡B타입/ 기타지역)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별로는 ▲59㎡A타입이 75가구 모집에 총 142명이 청약해 평균 2대 1 ▲59㎡B타입은 25가구 모집에 49명이 청약해 2대 1 ▲61㎡타입은 95가구 모집에 461명이 청약해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안양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은 지하철 1호선 명학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로 교통 프리미엄을 갖춘 데다,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59~61㎡ 소형 평면으로만 구성된 점이 인기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인근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전 세대가 소형면적임에도 불구하고, 반도건설만의 특화 평면설계(알파룸+드레스룸+서재공간)가 적용된 점에 실수요자들이 주목한 것으로 보인다”며 “안양시가‘제2의 안양 부흥’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구도심에 대한 본격적인 개발계획을 제시하면서 지역민들의 관심을 끄는데도 한 몫 했다”고 전했다.
백운성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지하철 1호선 명학역 초역세권에 외곽순환도로가 인접한 교통망과 각종 생활인프라가 갖춰진 입지여건으로 내방객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며 “뛰어난 입지에 걸맞은 최상의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3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이 곳에는 아파트가 전용 59~61㎡ 200가구, 오피스텔이 전용59㎡ 150실이 들어선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1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오피스텔 당첨자 발표는 이달 24일이고, 정당계약은 이달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100-1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김성배 기자 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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