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마(DIMA)’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의 영문이니셜(Dong-Ah Institute of Media and Arts)을 조합한 뜻으로, 디마 빅쇼는 2006년부터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가 안성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체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연중 최대 행사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는 DIMA종합촬영소, DIMA아트센터, 실내/외 공연장 등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매년 영화상영, 미술전시회,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행사를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해 왔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에 따르면 디마 빅쇼는 해마다 1500명 이상 안성시민이 관람하는 등 해가 거듭할수록 안성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 중이다.
올해 디마 빅쇼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계열 교수로 재직 중이며, 최근 KBS2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를 통해 감칠맛 나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탤런트 겸 영화배우인 송옥숙 씨와 방송인 김병찬 씨의 사회로 진행됐다. 또 송대관, 박일남, 현숙, 김현정, 코요태, 달샤벳 등 가수들이 출연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 이날 무대에서는 방송연예계열 재학생들이 출연해 기성 엔터테이너에 못지않은 실력과 끼로 차세대 스타의 면모를 입증했다.
한편 올해로 개교 20돌을 맞이하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는 빅쇼에 앞서 기념관·조형물 제막식 및 신규 VI선포식 등 다양한 행사로 개교 20주년을 기념했으며, 페이스북 이벤트 ‘최고의 포토존을 찾아라’와 빅쇼 현장에서 참여하는 ‘DIMA OX퀴즈’를 실시해 영화티켓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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