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현장모습. (서울 종로소방서 제공) © News1 |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25일 오전 10시11분쯤 서울 종로구 숭인동의 4층짜리 빌딩 2층 인도요리 음식점에서 불이 나 18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음식점 용품과 빌딩 1층 편의점 물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7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또 당시 3층 사무실에 있던 인원 12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조리사가 음식물을 조리하다가 자리를 비운 사이 환기구에 낀 기름때로 인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ddakb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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