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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북서부보훈지청) (익산=국제뉴스) 권두환 기자 = 전북서부보훈지청ㆍ한국전기안전공사익사지사는 24일 보훈가족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전기안전서비스 지원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보훈가족들에게 전기안전 서비스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뤄졌다.
양측 기관은 'MOU' 체결을 통해 주거여건이 열악한 보훈가족의 전기안전점검ㆍ노후 전기설비 개선 등 무료봉사활동 독거노인ㆍ소외계층 위문활동ㆍ전기안전점검 등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우실 보훈지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가족의 삶의 질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서부보훈지청은 고령ㆍ상이 처 등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보훈대상자 345가구를 대상으로 보훈 섬김이가 직접 찾아가 가사ㆍ간병ㆍ말벗 등의 재가복지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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