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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남성진 기자 = 원앙 어미와 새끼 14마리가 25일 오전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고등학교 배수로에 빠져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광주 북부소방서 119구조대는 원앙 가족을 무사히 구조했다.(광주 북부소방서 제공) 2017.5.25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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