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가 25일부터 장·단기 렌터카 영업을 시작한 전기차 볼트EV [사진제공 = 롯데렌터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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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가 국내 업계 최초로 한국GM의 전기차 쉐보레 볼트EV를 장·단기 렌터카로 출시한다.
25일 롯데렌터카는 "제주 오토하우스에 볼트EV 12대를 도입해 영업을 시작했으며 다음달 내 서울역지점 및 그린카 카셰어링을 통해 서울과 수도권 지역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회 충전 주행거리 383㎞로 유명한 볼트EV는 올해 국내에 배정된 물량 400대가 전부 팔려 정식 수입한 신차는 살 수 없는 형편이다.
롯데렌터카는 "제주 오토하우스에서 7월 20일까지 볼트 EV를 롯데카드로 결제 시 6만3000원(65% 할인), 일반회원 기준 7만2000원(60% 할인)에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주 오토하우스에서 전기차를 대여하는 모든 고객은 차량에 있는 충전카드로 무료 충전이 가능하다.
롯데렌터카는 더 많은 고객에게 전기차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무료 시승 이벤트도 개최한다. 롯데렌터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총 24팀에게 제주도에서 2박3일간 시승 기회가 제공된다.
[우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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