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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일본 증시가 25일 상승했다. 닛케이 대장주인 소프트뱅크 주가가 급등한 데다 엔화 강세가 멈추면서 투자 심리가 지지받았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장에 비해 70.15포인트(0.36%) 오른 1만9813.13에 장을 마쳤다. 토픽스지수는 3.31포인트(0.21%) 상승한 1578.42로 거래를 종료했다.
약보합 출발한 주요 지수들은 오전장에서 반등한 이후 견조한 흐름을 지속했다.
마감 당시 달러/엔 환율(엔화 가치와 반대)은 0.13% 오른 111.64엔을 기록했다.
내수민감주, 유틸리티주, 부동산주, 교통주가 호조를 나타냈다. 주부전력이 1.90%, 미쓰비시부동산이 1.11%, JR동일본이 0.52% 올랐다.
금융주는 부진했다. 스미토모미쓰이파이낸셜은 0.59%, 미즈호파이낸셜은 0.86%, T&D홀딩스는 0.48% 떨어졌다. 지난밤 공개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FOMC의 매파적 기조가 다소 약화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하락했다.
소프트뱅크가 3.78% 급등했다 소프트뱅크가 컴퓨터 그래픽처리장치(GPU) 제조업체 엔비디아에 40억달러를 투자해, 4대 주주로 올라섰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heming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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