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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에서 가장 많이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국적은 네팔인 것으로 나타났다.
불법체류자가 아닌 고용노동부의 정식 허가를 기준으로 했을 경우다.
25일 제주특별자치도 고용센터에 따르면 5월23일 기준 올해 고용노동부의 고용 허가를 받은 도내 외국인 근로자는 모두 860명이다.
네팔이 268명으로 가장 많고, 캄보디아 165명, 인도네시아 120명 순이다.
미얀마 96명, 베트남 76명, 스리랑카 43명, 태국 34명이다.
도내 누적 불법체류자 9183명(2016년 기준)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중국은 기타 국가 58명에 포함됐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226명, 농축산업 419명, 어업 213명이다.
제주고용센터 관계자는 "이번 외국인 근로자는 사전에 업체와 상의해 입국해 고용 허가를 받았으며 무사증 등으로 입국해 체류기간을 넘긴 불법체류자들과는 다르다"고 말했다.
k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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