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친환경농산물 인증 농가 15% 확대 |
【진천=뉴시스】천영준 기자 = ◇진천군, 친환경농산물 인증 농가 15% 확대
충북 진천군은 25일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 등을 위해 친환경농산물 인증 농가를 15%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지역 내 인증 농가는 전체 5200가구 중 7.3%인 381가구에 불과하다. 작목은 벼(흑미 포함)가 80% 이상이며 채소류 및 블루베리 18%, 축산 2% 등이다.
군은 농가에 제초제와 화학비료 사용을 줄이도록 홍보해 인증 농가를 늘리기로 했다. 사후 관리를 통해 갱신인증 포기 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처할 계획이다.
진천군은 지난 2013년 1월 8일 친환경농산물 인증기관(지정번호 제90호)으로 지정됐다.
◇진천군립도서관, '알콩달콩 부부대전' 프로그램 운영
진천군립도서관은 25일 부부를 대상으로 다양한 게임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알콩달콩 부부대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감정표현을 통해 서로의 관계를 재정립해 행복한 부부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부부대전은 오는 31일 오후 7시30분 군립도서관 어린이자료실과 대강의실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진천에 거주하는 부부 5쌍이다. 진천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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