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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유성구, 로컬푸드의 날 운영…매월 마지막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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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지난해 유성구청 로비에서 열린 '찾아가는 로컬푸드의 날' 행사 모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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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뉴스1) 조선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26일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유성 로컬푸드 바른유성찬과 함께하는 행복한 맛남'이라는 주제로 '2017 찾아가는 로컬푸드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

구에 따르면 로컬푸드 운동(반경 50㎞ 이내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을 해당지역에서 소비하는 운동)의 일환인 이번 행사에서는 140여 종의 로컬푸드가 판매될 예정이다.

구는 26일 구청 로비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관내 주요기관 및 관공서 등을 찾아 로컬푸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로컬푸드에 대한 관심과 인식 제고로 로컬푸드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안전한 먹거리로 소통과 신뢰의 건강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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