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식] 음성 꽃동네 27일 노숙인 위안잔치

(음성=연합뉴스) 충북 음성 꽃동네는 오는 27일 노숙인 1천여명을 초청해 위안잔치를 연다.

행사는 '노숙인에게 사랑과 희망을'을 주제로 서울역 등 수도권 노숙인을 초청해 인성 특강, 노숙인 재활 성공사례 발표, 건강 상담, 재활기관 입소 상담, 법률 상담 등으로 진행한다.

식사와 함께 가방, 신발, 속옷, 양말, 티셔츠 등 생필품도 제공한다.

충주시 투자유치지원단 4개 분과로 운영

(충주=연합뉴스) 충주시는 지난 3월 출범한 제2기 투자유치지원단을 기업, 공공전략, 금융, 언론 등 4개 분과로 나눠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25일 기업분과위원회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분과별 회의를 열어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세부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 등 36명으로 구성된 기업분과위는 기업체 투자 정보 수집과 동종업계 투자 유치 및 알선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제천 장난감 도서관 27일 개관

(제천=연합뉴스) 제천시는 오는 27일 하소아동복지관에서 장난감 도서관 개관식을 연다.

제천 장난감 도서관은 블록놀이와 자동차, 소꿉놀이 등 1천여점의 장난감과 놀이도구를 갖췄으며, 수유실과 세척실, 독서 공간도 마련돼 있다.

장난감 도서관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양육 비용 절감을 위한 시설로,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인 '키즈 라이브러리 카페 조성 운영 사업'으로 추진됐다.

단양군 관광협의회 출범…'민관 협력'

(단양=연합뉴스) 단양군 관광협의회가 공식 출범했다.

협의회는 관 주도의 관광사업에서 벗어나 민관 협치를 통한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지난 24일 창립총회를 열어 안대희 대원대 교수와 이태훈 단양부군수를 공동 회장에 추대했다.

단양군은 관광협의회 출범을 계기로 민간과 협력해 지역축제 활성화, 관광객 유치, 특산품 판매, 관광사업자 육성 등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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