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A(서울산업진흥원·대표 주형철)는 지원기업인 한류나무가 발간하는 '한류미업 777'이 제46회 중국 광저우 국제미용전시회에서 한국의 가장 경쟁력 있는 1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한류미업777'은 중소기업청과 서울시, SBA의 지원을 통해 제작되고 있는 중국 최초의 미용 전문 매거진으로, 한류나무와 중국 굴지의 뷰티단체인 광동성미용미발화장품협회가 공동 제작한다.
매월 중국 현지에서 발행되고 있으며, 주요 구독 대상은 광동성미용미발화장품협회 회원인 중국 미용원 종사자 및 화장품, 미용장비 유통 대리상 등이다.
국제미용전시회는 올해로 46회를 맞는 행사로, 홍콩 코스모프로프, 상해미용박람회와 함께 공신력있는 3대 박람회로 꼽히고 있다.
'한류미업777'은 지난해 9월 창간 이후 한국의 우수한 뷰티 브랜드를 중국 현지에 알리는 한중미용산업의 창구이자, 중국화장품 수출 등 한류뷰티 시장을 성장시키는데 큰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광저우 박람회에서 10대 브랜드로 선정됐다.
한류나무의 관계자는 "한류미업777을 통해 국내 중소뷰티업계가 인지도를 높이고, 매출향상과 판로개척에 성공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을 중국에 알리는 역할을 다해 대한민국 미용산업의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류나무는 현재 광고비 특별할인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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