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상운면 한누리전원생활센터에서 지난 24일 안동성소병원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무료진료’를 하고 있다./제공=봉화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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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아시아투데이 김정섭 기자 = 경북 봉화군 상운면 한누리전원생활센터에서 지난 24일 안동성소병원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사랑의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무료진료는 작은 시골마을의 농촌어르신들에게 대학교수 출신 진료과장 중심의 진료서비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의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김종흥 안동 성소병원장(외과과장 겸임)등 의료진 18명이 방문해 진료했다.
이날 상운면 한누리전원생활센터에는 인근 지역 어르신 200여명이 방문해 정형외과, 신경외과, 정신건강의학과 무료진료 및 치매검사와 혈압·혈당검사 등 무료검사와 함께 가정 내 상비할 수 있는 구급약품들을 지원받으며 병원 측에서 준비한 간식을 나누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안동성소병원에서는 매년 의료 사각지대를 찾아 무료진료와 검사 등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본원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어르신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심상진 상운면장은 “의료소외지역인 농촌마을을 찾아 준 것에 대해 감사하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각계각층에서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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