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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제11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 안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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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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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광천수의 하나인 초정약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초정약수 축제를 앞두고 20일 충북 청주 성안길 일원에서 세종대왕 어가 행차를 재현되고 있다. 2017.05.20/ 뉴시스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가 25일 내수읍 초정문화공원 일원에서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심의회'를 열고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심의회 및 합동점검에는 연제수 청주시 안전도시주택국장을 비롯해 경찰서,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각급 기관ㆍ안전관련 담당관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재난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처 등 주요 안전관리대책에 대한 심도 있는 회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부스, 임시가설물, 화재취약 시설에 대한 소화기 비치 등 안전성 여부에 대한 검토로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위험요소에 대비해 집중 합동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합동점검 결과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분야별로 문제점이 드러난 곳에는 완전한 안전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박동규 안전정책과장은 "축제 기간 중에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1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는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청원구 내수읍 초정문화공원 일원에서 '세종대왕, 초정수월래'를 주제로 세종대왕 어가행차 재현, 공연, 체험, 전시 프로그램 등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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