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아시아투데이 이상선 기자 = 대전시는 25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교통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 시의회 의원, 시민단체 언론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9회 대전교통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한밭대학교 도명식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공유교통모델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공유교통 서비스 확대와 스마트 교통서비스제공을 위한 맞춤형 모빌리티 서비스 도입을 강조했다.
또, 토지주택연구원 변완희 수석연구원은 ‘공공기관의 카셰어링 도입운영 및 이용현황’에 대한 발표에서 LH행복주택에 도입 운영한 카셰어링(행복카) 사례와 대전시 카셰어링 활성화를 위한 차별화된 역할에 대해 제언했으며, 지정토론에서는 관련 단체의 입장 등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다.
시는 토론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향후 대전시 공유교통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대전교통포럼은 대전시 교통문제 해소 및 교통정책 수립을 위해 2012년부터 매년 1~2회 개최해 오고 있으며, 이해관계 단체와의 경청과 소통을 통해 대전시에 적합한 공유교통 모델을 찾아 교통수요관리 및 주차, 환경등 사회적비용 절감을 위한 대응방안을 찾을 예정이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