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재 대학·대학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서울시 글로벌 인턴의 업무 모습./뉴스1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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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성무 기자 = 서울시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제20기 서울시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자 34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 글로벌 인턴십은 국내 정부기관으로는 최초로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서울시정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인턴기간은 7월3일부터 8월21일까지 7주간이다. 신청자격은 서울 소재 대학 및 대학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이다. 국내 체류기간이 8월21일까지 유효해야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 글로벌 인턴으로 선발되면 시 본청, 사업소 및 출연기관 등에 배치돼 해외 정책자료 수집·분석, 국제행사 개최지원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서울글로벌센터 홈페이지(http://global.seoul.go.kr)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6월4일까지 이메일(global_intern@seoul.go.kr)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02)2133-5077.
서문수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은 "서울시 글로벌 인턴십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한국사회에 대한 이해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우리나라와 해당간의 교류 및 우호증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enn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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