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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국제뉴스) 이종필 기자 = 산청군은 군정 주요 사업의 투명성과 행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2017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25건을 선정했다.
산청군에 따르면 정책실명제는 정책을 결정ㆍ집행하는 과정에서 담당자 및 참여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ㆍ관리함으로써 행정의 투명성과 업무의 책임성 강화하는 제도이다.
대상은 △1억원 이상 다수 군민의 복지 증진과 관련된 시책, △10억원 이상의 건설 사업, △다수 군민의 복지 증진과 관련된 조례의 제개정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중점관리 대상사업은 자양보유원지 관광명소화 사업, 덕산 버스정류장 조성사업, 서부보건진료소 신축사업, 산청군 로컬푸드 행복장터 건립사업 등 25개의 주요 군정 현안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정책실명제를 통해 군정 주요 사업을 투명하게 공개ㆍ관리해 군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겠다"며 "담당자 및 관련자들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사업을 진행해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산청군은 매년 25건 이상의 정책을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선정,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군청 홈페이지 정책실명제 코너를 통해 대상사업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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