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합천=국제뉴스) 이종필 기자 = 합천군보건소는 '제1회 장애인식개선 포스터 공모전'에서 입상한 포스터 작품을 '건강키움학교' 사업 참여 학교와 합천군청 등 기관에서 순회 전시전을 열고 있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을 통한 더불어 행복한 사회'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총 103점이 접수 되었으며, 내ㆍ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총 18점(대상 1점, 최우수 2점, 우수 4점, 장려 11점)이 최정 선정되었다.
각 부문별 시상내역으로 대상(합천초 6학년 송민경), 최우수상(삼가초 6학년 전서영, 남정초 3학년 이규림), 우수상(가산초 2학년 김아란 외 3명), 장려상(숭산초 한희진 외 10명)이 수여됐다.
선정된 작품들은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합천군청 로비에 전시되어 군민들에게 선보였으며, 현재 교육지원청에서 오는 26일까지 전시되고 있다.
또한 오는 6월 23일에는 삼가초등학교에서 전시하고, 향후 '건강키움학교' 사업에 참여중인 초등학교와 지역 내 각종 행사에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 작품들은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한 포스터로써 장애인에 대한 이해 및 태도, 돕는 방법들을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바꾸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순회 전시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장애에 대한 편견을 넘어 따뜻한 마음으로 바라보는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기여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