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립김포도서관, 학부모 대상 자녀지도 특별강연

(경기=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도립김포도서관은 6월9일과 16일 유·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지도 특별강연’을 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부모와 자녀 간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한 효과적인 소통 방법을 비롯해 가정에서 자녀의 독서 지도를 할 수 있도록 구체적 방법을 소개한다.

9일에는 ‘아이와 좋은 관계를 위한 소통의 마법’을 주제로 아이의 감정을 파악하는 방법부터 부모와 자녀의 효과적인 소통 방법, 자존감을 높여주는 칭찬 방법 등을 안내한다.

16일에는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는 독서 지도법’과 독서지도 이론 및 지도방법, 영어를 가르치기 위해 우선 알아야 할 발달단계별 두뇌와 학습의 관계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도서관 홈페이지( http://www.gimpolib.or.kr ) 및 전화(031-998-3538) 문의로 확인할 수 있으며, 수강 신청은 5월26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방문 또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최경순 관장은 “소통의 기술을 배워 부모와 자녀 간 갈등 상황을 해결하고 좋은 관계를 맺기 바라며, 독서지도 방법을 익혀 가족과 함께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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