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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건강과 치유의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웰니스 관광 25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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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자연·숲 치유 부분에 선정된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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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숲 치유 부분에 선정된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장흥/아시아투데이 이명남 기자 = 전남 장흥군의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가 건강과 치유의 최고 자원으로 인정받았다.

군은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웰니스 관광 25선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웰니스관광은 건강과 치유를 목적으로 관광을 떠나 스파와 휴양, 건강관리 등을 즐기는 것으로 시장 규모가 크고 부가가치가 높은 관광산업으로 알려져 있다.

웰니스 관광 25선은 △한방 △힐링(치유)·명상 △뷰티(미용)·스파 △자연·숲 치유 등 4개의 테마로 분류해 선정됐다.

자연·숲 치유 부분에 선정된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는 자연친화형 숙박시설, 무장애 등산로 말레길, 천연섬유재질의 종이옷을 입고 피톤치드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비비에코토피아, 편백소금집 등의 핵심 치유 시설을 가지고 있다.

유아, 청소년, 직장인, 임신부, 일반인, 아토피가족 등을 위한 맞춤형 산림치유프로그램과 피톤치드를 마시며 자연에서 즐기는 숲속힐링음악회도 운영한다.

목재문화체험관과 목공체험장에서는 생활에 필요한 공예품, 소품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선정으로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는 해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마케팅과 여행상품개발, 외국인 관광객 수용여건 개선 등 중장기적으로 상품화의 단계에 따라 지원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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