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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ET투자뉴스]대한유화, "연간 실적 증가와 …" 매수(유지)-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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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에서 25일 대한유화(006650)에 대해 "연간 실적 증가와 밸류에이션 재평가 전망"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380,000원으로 내놓았다.

NH투자증권 황유식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NH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380,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와 대비해서 큰 변화는 없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51.4%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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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rt briefing

NH투자증권에서 대한유화(006650)에 대해 "증설 후 동사의 NCC 생산 능력은 롯데케미칼 자회사 LC Titan의 증설 후(3분기) NCC 생산 능력과 동일한 80만톤이 되어 양사는 향후 비슷한 연간 실적을 기록할 전망. 동일한 생산능력과 연간 실적이 예상되는 동사의 시가총액과 비교될 것이므로 LC Titan의 상장은 동사의 극단적인 저평가 상태가 해소되는 계기가 될 것"라고 분석했다.

또한 NH투자증권에서 "대규모 증설 작업인 ‘ONE Project’는 NCC capa(생산능력)를 47만톤에서 80만톤으로 약 70% 확대하는 대규모 공사. 주요 설비는 생산능력이 확대된 설비로 교체되며, 대형설비 전환 후에는 높은 생산 효율을 보일 것"라고 밝혔다.

한편 "정기보수 기간의 분기 실적에 연연하기보다 증설 이후의 가치를 반영할 시점. 6월 재가동 이후 3분기부터는 NCC 80만톤 체제로 전환되는 만큼 증가하는 실적을 반영하여야 하며, peer group의 상장 이후 시장 가치 비교를 통해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이뤄질 것"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NH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최근 2회 연속 상향조정되고 있는데, 이번에 조정된 상승폭은 다소 줄어든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HOLD(M)
목표주가352,727400,00028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NH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38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7.7%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하나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40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유안타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M)'에 목표주가 28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NH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70525매수(유지)380,000
20170427매수(유지)380,000
20170403매수(유지)380,000
20170125매수(유지)380,000
20170103매수(유지)38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70525NH투자증권매수(유지)380,000
20170523BNK투자증권매수(신규)370,000
20170516유안타증권HOLD(M)280,000
20170515IBK투자증권BUY(신규)37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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