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경기도 고양시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열린 '현대 트럭&버스 메가페어' 개막식에서 상용차 기술 개발 전략과 비전을 선포하며 전기버스 일렉시티를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지난 2010년 1세대 전기버스 개발을 시작한 현대차가 8년 동안 개발해 오늘 공개한 일렉시티는 무공해 친환경 전기버스로, 1회 충전으로 최대 290 킬로미터를 달릴 수 있습니다.
시장 출시 시점은 내년입니다.
현대차의 전기버스 관련 프로젝트는 시범사업으로만 진행됐고 상용화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올해 상용차 판매 목표를 10만 5천대로 잡고, 오는 2020년까지 대형트럭이 무리를 지어 함께 자율주행하는 '군집주행 기술'을 확보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상용차 연구개발 미래 전략과 방향성도 공개했습니다.
[한승환 기자 hsh15@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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