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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동아오츠카, 재미 내세운 경품행사로 매출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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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오로나민C 매출 전년 동기比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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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성은 기자 = 동아오츠카는 4월 한달 간 오로나민C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6% 늘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5월 현재까지 매출도 전년 동기에 비해 43% 증가했다.

이는 경품 행사인 '오로나민C 다들어따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라는 게 동아오츠카 측 설명이다.

'오로나민C 다들어따 캠페인'은 10개들이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응모자가 100% 당첨되는 것이 특징이다. 경품으로는 Δ기프티콘 Δ카메라·자전거 Δ자동차·냉장고 등이 준비됐다.

동아오츠카 측은 "제품 구매에 있어 건강은 물론 재미를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각종 행사를 기획해 올 여름 음료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se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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