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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국제뉴스) 이종필 기자 = 제2회 함양군 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24일 하림공원 운동장에서 임창호 군수, 임재구 군의회의장, 진병영 도의원, 임원, 선수,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군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송춘영)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11개 읍면에서 출전한 12팀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해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날 대회는 오전 9시부터 사전경기로 먼저 진행됐으며, 오전 11시 개회식을 갖고 오후 4시 30분까지 본격적으로 단체전과 개인전 경기가 이어졌다.
임창호 군수는 개회식 인사말에서 "그라운드골프는 어르신들의 대중스포츠로 자리 잡아 이젠 프로선수에 못지않은 기량을 발휘하는 어르신들도 많이 늘어 참으로 보기 좋다"며 "간간이 비가 내려 오히려 경기하기 좋은 날씨다. 마음껏 실력을 발휘하시고 회원들끼리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단체전에서는 함양읍A팀 우승, 함양읍B팀 준우승, 지곡면팀이 3위를 기록했으며 안의면팀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개인전에서는 함양읍 김인자 씨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지곡면 양해광씨가 준우승, 지곡면 김명한씨는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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