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기획위 "미래부, SW산업 분야에 특별한 관심 보내달라"

"4차 산업혁명 큰 역할…일자리 선도적 확보해야"

이개호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경제2분과위원장. /뉴스1자료사진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이개호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경제2분과위원장은 25일 소프트웨어(SW) 산업 분야와 관련해 "미래창조과학부가 특별한 관심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진행된 미래창조과학부 업무보고에 앞서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 시절 SW산업에 대한 많은 관심을 표현하며 세계에서 가장 SW를 잘하는 나라, SW기업하기 가장 좋은 나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씀하셨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미래부는 4차 산업혁명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해야 하는 부처이며 관련해 많은 일자리를 만들 여지를 가지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가 스스로 '일자리 정부'를 표방하는 만큼 양질의 일자리 확보에 미래부가 선도적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용홍택 과학기술정책관, 홍남표 과학기술전략본부장, 고경모 창조경제조정관, 민원기 기조실장, 이진규 연구개발정책실장, 석제범 정보통신정책실장, 장석영 인터넷융합정책관, 김정삼 기획재정담당관, 조경신 방송진흥정책국장, 양환정 통신정책국장, 이성봉 정책기획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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