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경우 어음 거래가 사라져 2차 협력사의 자금 순환이 원활해지면서 경영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5년부터 1차 협력사에 현금으로 물품대금을 지급해왔지만 1차 협력사와 2차 협력사 간 거래에는 여전히 어음이 일부 사용돼 왔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하나·신한·국민은행과 총 5천억 원 규모의 '물대 지원펀드'를 조성해 1차 협력사가 현금으로 대금을 지급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할 방침입니다.
삼성전자는 이 펀드를 2020년 5월까지 3년간 운영해 납품대금 30일 내 현금 지급을 정착시키고, 이후에는 협력사들 요청에 따라 연장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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