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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대통령이 입었다고?”…블랙야크 ‘문재인 등산복’ 1시간 만에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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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청와대사진기자단


블랙야크의 '문재인 등산복' 300벌이 사전예약 1시간 만에 완판됐다.

블랙야크는 ‘문재인 등산복’으로 화제를 모은 B가디언재킷을 재출시하기로 하고, 24일 00시부터 자사몰 블랙야크몰을 통해 ‘M가디언재킷’으로 제품명을 바꿔 사전예약 판매를 실시한 결과 1시간 만에 다 판매됐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블랙야크는 1차 300벌에 이어 2차로 300벌을 추가로 블랙야크몰을 통해 사전예약 판매했고, 2차분도 모두 팔렸다.

'문재인 등산복'으로 불리는 블랙야크는 재킷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3일 기자들과 함께 북안산에 오를 때 입고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문 대통령은 이 재킷을 지난 2013년 6월 민주통합당 출입기자들과 북한산 둘레길에 오를 때도 착용했고, 지난 9일 대선 투표 후 김정숙 여사와 자택 뒷산에서 휴식을 즐길 때도 입었다.

한편 블랙야크는 판매 수익금 중 20%를 강원도 산불 피해 구호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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