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풀장은 매년 무더운 여름을 잊기 위한 도심 속 피서지 공간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국민체육센터에서는 6년째 운영중이며 지난 2016년에는 1600여명이 다녀갔다. 올해에는 청소년수련관에서도 운영하여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공단은 수영장의 6개의 레인을 없앤 넓은 공간을 풀장으로 제공하며 구명조끼와 일부 물놀이 용품을 무료로 대여해준다. 기타 개인 물놀이 용품 역시 휴대가 가능하다. 공단은 안전하고 편리한 풀장 이용을 위해 안전요원도 추가로 배치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13시부터 14시까지는 많은 이용고객이 방문하는 만큼 깨끗한 수질관리 및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시설점검을 실시한다. 공단은 가족풀장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안전한 시설운영은 물론 깨끗한 수질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도심 속 피서지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천석만 이사장은 “항상 가족풀장에 많은 관심을 갖고 이용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올 한해에도 고객편의증진 및 안전한 시설운영 제공을 위하여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등원 iiee0114@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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