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왼쪽)과 정유라(오른쪽)/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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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뇌물수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최순실의 딸 정유라를 두고 ‘최순실의 진짜 저격수’라고 표현했다.
25일 신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유라 귀국결정은 최순실 저승사자 수의환향 꼴이고 특검 럭비공 금의환향 꼴”이라며 “최순실 진짜 저격수는 고영태도 아니고 노승일도 아니고 정유라 꼴이고 정유라 게이트 꼴이다"고 밝혔다. 이어 "정유라가 입 열면 럭비공폭탄 연쇄적으로 터진다는 것은 특검도 삼척동자로 안다”고 덧붙였다.
한편 덴마크 검찰은 24일 트위터를 통해 “정 씨의 한국 송환이 최종 결정됐다”며 “정 씨가 고등법원에 제출한 소송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유라는 지난 1월 1일 덴마크 올보르에서 덴마크 경찰에 체포된 이후 덴마크 검찰에 의해 한국 송환이 결정됐지만 송환 불복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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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팀 윤기쁨 기자 yunkp811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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