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억원 출연 재단 설립…지역사회 후원·선교 사역·장학 관련 사업 등 공익사업 전개 목표
지난 16일 진행된 재단법인 메디힐 현판식에서 권익현 동국대 교수(왼쪽부터), 유진룡 국민대 석좌교수, 이광재 여시재 부원장, 정상건 장로,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회장, 염재호 고려대 총장, 김종민 한국콘텐츠공제조합 이사장, 윤동성 목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엘앤피코스메틱 |
아시아투데이 박병일 기자 = 엘앤피코스메틱이 40억원을 출연하여 ‘재단법인 메디힐’을 설립했다.
엘앤피코스메틱은 재단 설립을 통해 선교사 및 선교단체 후원, 미자립 개척교회 후원 등의 선교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장학 및 불우이웃 돕기 등 여러 공익사업으로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재단법인 메디힐은 추후 기업공개(IPO)를 통해 엘앤피코스메틱의 상장이 진행되면 주주들이 주식의 일부를 기부하기로 약정했고, 이를 통해 더욱 폭넓은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재단법인 메디힐은 지난 16일 기업 비전선포식 시점에 맞춰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단 이사로 취임한 김종민 한국콘텐츠공제조합 이사장, 염재호 고려대 총장, 유진룡 국민대 석좌교수, 이광재 여시재 부원장 등 이사진 전원과 감사로 위촉된 정상건 장로(CGN TV 운영위원장), 윤동성 목사(높은뜻 광성교회 부목사)와 재단 설립에 기여한 권익현 동국대 교수, 임은묵 사무총장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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