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강한 오름세 속에 이틀만에 장중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며 2,340선을 돌파했다.
25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8.15포인트(0.3%) 오른 2,325.49로 출발한 뒤 계속 오름세를 보이며 2341.07까지 치솟았다.
이는 지난 23일 기록(2,326.57)을 가볍게 넘어선 장중 사상최고치이다.
오전 10시 30분 현재는 21.50포인트(0.93%) 오른 2,338.84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의 상승은 전날 상승 마감한 뉴욕증시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주요투자자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쌍끌이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다.
기관은 하루만에, 외국인은 이틀째 '사자'세를 보이며 각각 747억원과 66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엿새째 '팔자'세로 1393억원을 순매도해 대조를 보이고 있다.
상승종목은 494개, 하락 종목은 298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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