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광명시장과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24일 국회에서 만나 평창동계올림픽과 광명동굴 관광 홍보, 속초와 러시아 하산군 자루비노항 간 카페리 취항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광명시가 25일 밝혔다.
현재 속초-자루비노 간 카페리호 재취항은 자루비노 항의 터미널 면허 갱신과 터미널 개보수 문제, 용선료 협상 등으로 인해 취항 일정이 늦어지고 있다.
광명시가 추진하는 광명-백두 국제평화관광코스는 광명동굴을 출발해 속초에서 카페리를 타고 러시아 하산의 자루비노에 도착한 뒤, 다시 중국의 훈춘과 북한의 나선(나진·선봉)을 거쳐 백두산까지 연결되는 관광코스이다.
강원도-광명시, 관광 홍보 등 협력키로 |
kjw@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